>음성자료
성독듣기15.(강의) 詩云 瞻彼淇澳혼대 菉竹猗猗로다 有斐君子여 如切如磋하며 如琢如磨라 瑟兮僩兮며 赫兮喧兮니 有斐君子여 終不可諠兮라 하니 如切如磋者는 道學也오 如琢如磨者는 自脩也오 瑟兮僩兮者는 恂慄也오 赫兮喧兮者는 威儀也오 有斐君子終不可諠兮者는 道盛德至善을 民之不能忘也니라
詩는 衛風淇澳之篇이라 淇는 水名이요 澳은 隈也라 猗猗는 美盛貌니 興也라 斐는 文貌라 切以刀鋸하고 琢以椎鑿하니 皆裁物使成形質也오 磋以鑢錫하고 磨以沙石하니 皆治物使其滑澤也라 治骨角者는 旣切而復磋之하고 治玉石者는 旣琢而復磨之하니 皆言其治之有緖而益致其精也라 瑟은 嚴密之貌요 僩는 武毅之貌라 赫喧은 宣著盛大之貌라 諠은 忘也라 道는 言也라 學은 謂講習討論之事요 自脩者는 省察克治之功이라 恂慄은 戰懼也라 威는 可畏也요 儀는 可象也라 引詩而釋之하야 以明明明德者之止於至善이라 道學自脩는 言其所以得之之由요 恂慄威儀는 言其德容表裏之盛이니 卒乃指其實而歎美之也니라
詩는 衛風淇澳之篇이라 淇는 水名이요 澳은 隈也라 猗猗는 美盛貌니 興也라 斐는 文貌라 切以刀鋸하고 琢以椎鑿하니 皆裁物使成形質也오 磋以鑢錫하고 磨以沙石하니 皆治物使其滑澤也라 治骨角者는 旣切而復磋之하고 治玉石者는 旣琢而復磨之하니 皆言其治之有緖而益致其精也라 瑟은 嚴密之貌요 僩는 武毅之貌라 赫喧은 宣著盛大之貌라 諠은 忘也라 道는 言也라 學은 謂講習討論之事요 自脩者는 省察克治之功이라 恂慄은 戰懼也라 威는 可畏也요 儀는 可象也라 引詩而釋之하야 以明明明德者之止於至善이라 道學自脩는 言其所以得之之由요 恂慄威儀는 言其德容表裏之盛이니 卒乃指其實而歎美之也니라
"/> 15. 詩云 瞻彼淇澳혼대 菉竹猗猗로다 有斐君子여 如切如磋하며 如琢如磨라 瑟兮僩兮며 赫兮喧兮니 有斐君子여 終不可諠兮라 하니 如切…詩는 衛風淇澳之篇이라 淇는 水名이요 澳은 隈也라 猗猗는 美盛貌니 興也라 斐는 文貌라 切以刀鋸하고 琢以椎鑿하니 皆裁物使成形質也오 磋以鑢錫하고 磨以沙石하니 皆治物使其滑澤也라 治骨角者는 旣切而復磋之하고 治玉石者는 旣琢而復磨之하니 皆言其治之有緖而益致其精也라 瑟은 嚴密之貌요 僩는 武毅之貌라 赫喧은 宣著盛大之貌라 諠은 忘也라 道는 言也라 學은 謂講習討論之事요 自脩者는 省察克治之功이라 恂慄은 戰懼也라 威는 可畏也요 儀는 可象也라 引詩而釋之하야 以明明明德者之止於至善이라 道學自脩는 言其所以得之之由요 恂慄威儀는 言其德容表裏之盛이니 卒乃指其實而歎美之也니라
"/> 15.(강의) 詩云 瞻彼淇澳혼대 菉竹猗猗로다 有斐君子여 如切如磋하며 如琢如磨라 瑟…15.(강의) 詩云 瞻彼淇澳혼대 菉竹猗猗로다 有斐君子여 如切如磋하며 如琢如磨라 瑟兮僩兮며 赫兮喧兮니 有斐君子여 終不可諠兮라 하니 如切如磋者는 道學也오 如琢如磨者는 自脩也오 瑟兮僩兮者는 恂慄也오 赫兮喧兮者는 威儀也오 有斐君子終不可諠兮者는 道盛德至善을 民之不能忘也니라
詩는 衛風淇澳之篇이라 淇는 水名이요 澳은 隈也라 猗猗는 美盛貌니 興也라 斐는 文貌라 切以刀鋸하고 琢以椎鑿하니 皆裁物使成形質也오 磋以鑢錫하고 磨以沙石하니 皆治物使其滑澤也라 治骨角者는 旣切而復磋之하고 治玉石者는 旣琢而復磨之하니 皆言其治之有緖而益致其精也라 瑟은 嚴密之貌요 僩는 武毅之貌라 赫喧은 宣著盛大之貌라 諠은 忘也라 道는 言也라 學은 謂講習討論之事요 自脩者는 省察克治之功이라 恂慄은 戰懼也라 威는 可畏也요 儀는 可象也라 引詩而釋之하야 以明明明德者之止於至善이라 道學自脩는 言其所以得之之由요 恂慄威儀는 言其德容表裏之盛이니 卒乃指其實而歎美之也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