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료
음성자료
>음성자료
- 02. 후집(後集)
-
성독자 : 박성기
- 성독듣기
- 원문
- 017. 등왕각서(滕王閣序)3/3 - 勃은 三尺微命이오 一介書生이라 無路請纓하나 等終軍之弱冠이오 有懷投筆하니 慕宗慤之長風이라 舍簪笏於百齡하고 奉晨昏於萬里하니 非謝家之寶樹나 接孟氏之芳隣이라 他日趨庭에 叨陪鯉對하고 今晨捧袂에 喜託龍門이라 楊意를 不逢하니 撫凌雲而自惜이오 鍾期를 旣遇하니 奏流水以何慙고 嗚呼라 勝地는 不常이오 盛筵은 難再니 蘭亭已矣오 梓澤丘墟라 臨別贈言하니 幸承恩於偉餞이오 登高作賦하니 是所望於群公이라 敢竭鄙誠하여 恭疏短引이라 一言均賦하니 四韻俱成이라 / 滕王高閣臨江渚하니 佩玉鳴鑾罷歌舞라 畫棟朝飛南浦雲이오 朱簾暮捲西山雨라 閑雲潭影日悠悠하니 物換星移度幾秋아 閣中帝子今何在오 檻外長江空自流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