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자료
음성자료
음성자료
>음성자료
02. 후집(後集)
성독자 : 이석수
성독듣기
번호 :
SCR_GJ_V2_0016_2-3
원문
016. 북산이문(北山移文)2/3 - 及其鳴騶入谷하고 鶴書赴隴에 形馳魄散하고 志變神動이라 爾乃眉軒席次하고 袂聳筵上하여 焚芰製而裂荷衣하고 抗塵容而走俗狀하니 風雲悽其帶憤하고 石泉咽而下愴하며 望林巒而有失하고 顧草木而如喪이라 至其紐金章, 綰黑綬하여 跨屬城之雄하고 冠百里之首하여 張英風於海甸하고 馳妙譽於浙右하니 道帙長擯하고 法筵久埋라 敲扑諠囂가 犯其慮하고 牒訴倥傯이 裝其懷하니 琴歌旣斷하고 酒賦無續하여 常綢繆於結課하고 每紛綸於折獄이라 / 籠張趙於往圖하고 架卓魯於前籙하여 希蹤三輔豪하고 馳聲九州牧하여 使其高霞孤映하고 明月獨擧하며 靑松落陰하니 白雲誰侶오 磵戶摧絶無與歸오 石逕荒涼徒延竚로다 至於還飇入幕하고 寫(瀉)霧出楹하니 蕙帳空兮夜鶴怨이오 山人去兮曉猿驚이라 昔聞投簪逸海岸이러니 今見解蘭縛塵纓이로다
목록
고문진보(古文眞寶)
음성듣기
원문
016. 북산이문(北山移文)2/3 - 及其鳴騶入谷하고 鶴書赴隴에 形馳魄散하고 志變神動이라 爾乃眉軒席次하고 袂聳筵上하여 焚芰製而裂荷衣하고 抗塵容而走俗狀하니 風雲悽其帶憤하고 石泉咽而下愴하며 望林巒而有失하고 顧草木而如喪이라 至其紐金章, 綰黑綬하여 跨屬城之雄하고 冠百里之首하여 張英風於海甸하고 馳妙譽於浙右하니 道帙長擯하고 法筵久埋라 敲扑諠囂가 犯其慮하고 牒訴倥傯이 裝其懷하니 琴歌旣斷하고 酒賦無續하여 常綢繆於結課하고 每紛綸於折獄이라 / 籠張趙於往圖하고 架卓魯於前籙하여 希蹤三輔豪하고 馳聲九州牧하여 使其高霞孤映하고 明月獨擧하며 靑松落陰하니 白雲誰侶오 磵戶摧絶無與歸오 石逕荒涼徒延竚로다 至於還飇入幕하고 寫(瀉)霧出楹하니 蕙帳空兮夜鶴怨이오 山人去兮曉猿驚이라 昔聞投簪逸海岸이러니 今見解蘭縛塵纓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