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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또 다른 이름 인성예의지국,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만들어갑니다
작성일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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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의 교육 내용, 철학, 운영방식, 그리고 전통문화의 미덕까지 고스란히 살아있는 전통서당이 있습니다. 이러한 서당에서는 전통의복과 전통 머리가 생활하는 훈장님과 학동들이 현재에도 전통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서당은 서기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이념의 사학인 경당을 기원으로 1,600년 이상 전승되어 오늘날까지  이어진 전통 교육 문화입니다.

풍부한 인문학적 자상과 교육적 해안이 담긴 한국 교육의 발원지이며, 인간에서 자발적으로 형성된 사설 교육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사립교육과 초등교육의 뿌리로 일컬어 집니다.

구한 말, 캐나다 선교사 "제임스 스카스 게일"의 말에 따르면 "중국이나 인도는 1,000명 중 1명만이 글을 읽을 수 있는데 반해 조선을 읽기가 보편적"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 여행가 "이사벨라 버드 비숍"은 "마을마다 서당이 있고, 읽고 쓰지 못하는 조선인들을 만나는 일이 드물었다"며 당시 초등 기초 교육 시설인 서당이 우리나라 문맹률 퇴치에도 많은 기여를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서당은 교육에 대한 욕구와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일제는 서당에 관한 규칙을 만들어 민중의 교육기관인 서당을 적극 탄압했으나, 조선총독부 조사에 따르면 당시 전국에 2만 4천여 개의 서당에서 약 30여만 명의 학동들이 공부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배우고자 하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곳이 서당입니다.

아이들은 예로부터 서당에서 강경, 제술, 서예를 배웠습니다. 강경을 성독을 말하며 성독은 눈으로 보면서 글을 다시 소리를 내어 읽고, 그 소리를 귀로 들을 뿐만 아니라, 소리에 실린 장단과 고저에 따라 온몸을 좌우로 흔들면서 그 글을 느끼는 방식입니다. 성독을 통해 경서를 공부하면 눈으로 보며 입으로 읽으며 귀로 다시 듣는 3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시와 율을 읊고 짓는 제술과 붓으로 글자 한 자 한 자를 써봄으로써 정신을 가다듬고 호흡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서예 또한 서당에서 중요한 공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서당에서는 관계 윤리를 중시하여 자신의 몸가짐을 단속하고 마음가짐을 살피는 자세로 학습하면서 나아가 타인을 배려하는 관계 교육이 진행됩니다. 학동들은 서당에서 훈장님께 인성, 예절 교육을 받으며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지식 공부를 합니다. 스스로 이해하고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면 다음 학습으로 넘어갈 수 없기 때문에 끊임없는 노력과 자신만의 학습 관리가 필수라는 것은 전통 서당에서 학습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전통교육제도가 서양 교육제도로 변화함에 따라 서당 또한 시대에 발맞춰 변화해 왔습니다. 한, 중, 일,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유일하게 1,600여 년의 전통 교육 가치를 계승한 한국의 서당은, 현재 사단법인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 소속으로 전국에 40여 개의 전통서당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는 전통서당 계승을 위한 교육활동, 전통서당 진흥을 위한 학술활동, 전통서당 전승을 위한 보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여 전통서당 문화와 예절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국민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민족의 도덕문화 창단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에 근간을 세우고 초석을 놓아주신 고(故) 한양원 창립 이사장님께서는 "현재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좋은 정치는 좋은 교육만 못하고 좋은 교육은 좋은 풍속만 못하다. 그러므로 좋은 정치나 풍속을 위해서는 교육이 우선되어야 하며, 인성 교육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인성·예절 교육이 근간이 되는 서당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예로부터 주변 국가에서는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칭하였으나, 현대에는 그 의미가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인간다운 인간을 만드는 전문교육을 목표로 아이들의 인성과 예절을 가르치는 전통서당교육은 인성예의지국으로 가는 첫걸음입니다. 


-대한민국의 또 다른 이름 인성예의지국, 한국전통서당문화진흥회가 만들어갑니다.